40개국 500개 채권에 분산투자 빛나...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시리즈 3조원 돌파
40개국 500개 채권에 분산투자 빛나...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시리즈 3조원 돌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7.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정후 수익률 118.17%, 연평균 수익률 8% 넘어
▲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 시리즈'가 '설정액 3조원을 돌파했다. 매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표=미래에셋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 시리즈'가 설정액 3조원을 돌파했다. 6일 이 운용사는 선진국과 신흥국 우량 국공채에 자산을 배분하고 전세계 40여개국 500개 이상 모기지 채권과 투자등급 이상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고 풀이했다.

6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지난 2006년 10월 설정 이후 약 10년간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후 수익률은 118.17%이고 연평균 수익률은 8%를 넘는다.

수탁고 3조원 가운데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각각 1조5430억원, 9618억원씩 몰렸다. 노후준비에 활용할 있는 연금저축펀드, 매월 분배금을 받는 월지급식펀드에 각각 1792억원, 4845억원 쏠렸다.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자산의 평균 신용등급은 -A 이상이다. 미래에셋의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