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말리부의 엔진룸과 전체적인 위용에 소비자들의 구미가 확 당기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말리부 엔진룸은 가솔린 직분사 터보 4기통 1.5ℓ 엔진과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2.0ℓ 직분사 터보는 지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 ‘CTS’에 실린 엔진과 동일해 배기량 대비 훌륭하다.
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돼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93mm늘었다. 전체 길이도 60mm 길어져 4925mm다. 그럼에도 무게가 130kg 가벼워진 게 특징이다.
말리부는 부가세를 포함하고 1.5L 터보모델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2.0L 터보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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