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배후 ‘센텀비스타 동원 1차 상가’ 6일 입찰
부산 센텀시티 배후 ‘센텀비스타 동원 1차 상가’ 6일 입찰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7.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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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시티에 선보이는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 입찰이 오는 6일 진행된다.

㈜동원개발이 총 29호실로 분양하는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8호실)과 지상 1층(14호실)~2층(7호실)으로 구성된다. 지하 8호실은 단지 안에서 보면 지하 1층이지만 전면도로에서 바라보면 사실상 1층이 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돋보인다.

이 상가에는 각종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음식점, 문화시설, 병, 의원, 약국, 학원, 컨벤션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는 단지 내 상가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적 장점과 역세권을 갖춘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는 부산 최중심지인 수영구에 위치한다. 이 곳은 부산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센텀시티로 가는 길목이다.

수영강변에 조성된 센텀시티는 6만여 명에 육박하는 부산 내 최대 유동인구 발생 지역으로 이 상가는 수영교차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영역 주변의 번화 상권과의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에 유동인구의 흡수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주변상권에 인접한 신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2, 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 더블역세권을 갖췄다. 단지 앞 수영로에서 이어지는 번영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동서고가로 진출입도 수월해 인접 지역 및 시내에서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동인구 확보 외에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상가를 둘러싼 센텀 비스타 동원 1, 2차 아파트(1,245세대)뿐만 아니라 더샵센텀포레(1,006세대), 수영현대아파트(1,180세대) 등 총 3,500여 세대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2차와 함께 총 1,245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840가구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중심 상권에서 조성되는 이 단지 내 상가는 배후수요 확보와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빠른 상권 발전이 전망된다”며 “부산 도심에서 분양된 아파트상가의 낙찰금액은 내정가의 1.3~1.8배 범위에서 결정됐으며 2.5배까지 치솟은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센텀 비스타 동원 1차 상가는 오는 7월 6일(수) 오후 2시에 센텀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센텀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678-2)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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