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번주 날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이번주 날씨는 서울경기 및 강원도 등 중부지방은 목요일인 7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고 남부지방은 6일 밤부터 차차 비가 그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번주 날씨는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인 것. 이런 가운데 햇볕을 쬘 기회가 줄어든 장마철,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에 이목이 집중됐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혈액 속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골격이 약해지고 휘는 구루병을 앓게 된다.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구루병은 골연화증이라고 하는데 넘어지면 엉덩이, 척추 등이 골절되기 쉽다.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연어, 다랑어, 정어리 등의 생선이나 새우, 달걀노른자, 소의 간, 표고버섯, 시금치 등을 섭취하면 된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달걀 섭취를 꺼린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다. 미국의 최고 영향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과거 “달걀의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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