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신형 말리부의 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차세대 말리부의 가격은 1.5L 터보모델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2.0L 터보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전체 길이가 60mm 길어져 4925mm다. 그럼에도 무게가 130kg 가벼워진 게 특징이다.
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돼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93mm늘었다.
신형 말리부는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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