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유가족 예우에 앞장..DGB금융, 사랑의 호국보훈 후원금 전달
호국영웅 유가족 예우에 앞장..DGB금융, 사랑의 호국보훈 후원금 전달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6.1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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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DGB금융그룹은이 대구보훈요양원을 찾아 6.25 참전용사와 보훈 유가족 환자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DGB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13일 DGB금융은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 유가족 환자들에게 '사랑의 호국보훈 후원금'을 내놓았다.

이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매달 급여의 1%씩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임직원 이런 정성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그룹은 매년 6월마다 보훈 가족에게 후원과 기부를 듬뿍 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 유가족을 찾아 선풍기와 왕골자리를 선물했다. 올해는 250여 보훈가정과 무의탁 재가대상자 50가구에 쌀과 밑반찬을 후원했다.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DGB금융그룹의 자회사 DGB대구은행은 6월 한 달 동안 보훈 유가족들에게 은행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보훈가족은 금융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대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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