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태희가 오늘(11일) 고양시 ‘어르신 어울림 큰 잔치’에 참석해 노년 팬들의 기쁨을 자아냈다.
장태희는 지난 10일 충남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음성 시민 어르신 잔치’는 물론 이날 행사에 가수 데뷔 이래 5년 동안 꾸준히 참석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특기인 민요와 더불어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을 돌려다오’ ‘고장난 벽시계’ 등의 애창곡과 자신의 대표곡인 ‘도라지’까지 열창해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고.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에 출연한 장태희를 자주 봐왔던 관객들은 이날 그의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반가움을 표했다. 장태희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화려한 입담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과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태희는 2010년 ‘모던 트로트’로 데뷔 후 히트곡 ‘도라지’를 통해 밝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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