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 여권으로 ‘독일’의 여권이 꼽혔다. 한국은 36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의 시사주간 경제 컨설팅사 ‘헨리 앤드 파트너스’에 따르면 경제력, 안정성, 경제부국으로의 여행자유, 취업 능력 등을 고려한 결과 독일의 여권이 83.1점으로 여권 가치 1위에 올랐다.
한국은 50.8점을 기록했다. 특히 여행자유도 부문에선 싱가포르, 일본, 핀란드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일본, 3위는 핀란드가 차지했다.
상위 29위권은 대부분 유럽 국가가 차지했고 미국은 63.5점으로 28위, 일본은 56.2점으로 30위, 중국은 37.4점으로 60위에 그쳤다.
국내요인은 해당국의 경제력과 유엔인간개발 점수, 평화와 안정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외요인은 국민이 해외로 얼마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정도와 해당 국가의 국민이 해외에서 정착할 수 있는 나라 수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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