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정체 알고도 모른척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정체 알고도 모른척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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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몬스터' 캡처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의 안전을 위해 정체를 알고도 모른척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연출 주성우 / 극본 장영철, 정경순) 19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오수연(성유리 분)이 과거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변일재(정보석 분)의 표적이 될까봐 모른 척했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의 남동생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고 수연이 어린시절 자신의 집 메이드였던 차정은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기탄은 수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수연은 도건우(박기웅 분)과 함께 있어 전화를 받지 못했고, 기탄은 "전화 받어 정은아"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변일재는 "여자 친구 이름이 차정은 인가보지?"라고 물었고,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유추하며 의심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로써 강기탄과 변일재는 본격적인 경쟁과 갈등을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오수연은 아직 강기탄이 국철이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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