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이탈리아에 1-3 패배 '팬들의 반응은? 김연경만으론 안되나...레트프 한자리가 없다'
한국 여자배구,이탈리아에 1-3 패배 '팬들의 반응은? 김연경만으론 안되나...레트프 한자리가 없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14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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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IVB 홈페이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탈리아에게 패하며 험난한 올림픽 예선을 예고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힘과 높이에서 밀린 한국은 상대의 강력한 서비스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대표팀은 1,2세트를 연이어 내준 후,3세트에서 승리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경기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부분 김연경과 함께 공격을 이끌어줄 선수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14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레프트 한자리는 존재감 상실,그러니 이길 수가 없음(하트1987)", "센터 양효진,김희진이 10득점씩 분전한건데...나머지 레프트 한자리가 아쉽네(팬더)","김연경 외에 또 다른 레프트는 누가 해야되나","양효진 김연경은 제 역할해줬고 이재영,이소영,박정아,김희진이 더해줘야된다. 특히 이재영 김희진(누누슴)" 의 반응을 남기며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한편,이번 예선에는 한국을 비롯해,일본,카자흐스탄,태국,이탈리아,도미니카공화국,네덜란드,페루까지 총 8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은 오는 15일 네덜란드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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