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숙,"하정우 내가 누군지 모르더라"
'해피투게더' 지숙,"하정우 내가 누군지 모르더라"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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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 하정우와의 인터뷰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KBS2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를 맡아 다양한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지숙은 전현무와 즉석에서 실제 인터뷰를 하는 듯한 상황극을 취하며 재치있는 진행 솜씨를 발휘해 MC와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유재석은 이후 지숙에게 "리포터를 하면서 굴욕을 당한적이 있다고..."라고 질문을 했다.

그는 "내가 인터뷰를 할때 걸그룹이라고 밝히면 괜히 색안경을 끼고 볼까봐,굳이 걸그룹이라고 먼저 말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2014년 진행됐던 하정우와의 인터뷰 화면이 나왔고,당시 하정우는 지숙이 누구인지를 잘 모르는 듯한 모습으로 지숙을 당황케했다.

지숙은 "그때는 '알아도 그만,지금부터 연예계의 소소한 궁금증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넘긴다"며 자신만의 인터뷰 노하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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