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급성백혈병 드라마 하차, 네티즌 “또 응답시리즈 찍어야지”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위로물결
최성원 급성백혈병 드라마 하차, 네티즌 “또 응답시리즈 찍어야지”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위로물결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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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신이엔티 제공

 

배우 최성원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는 9일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최성원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마녀보감’ 측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은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급성 백혈병은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 소견이 있었다.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 속 네티즌들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 때부터 좋아했던 배우인데 이제 꽃을 좀 피우나 했더니... 치료 잘 받아서 완쾌하시고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sund****)” “긍정의 힘으로 분명히 좋아질 거에요 응원 합니다 파이팅(seun****)” “노을이 회복해서 다음 응답시리즈 찍어야지 힘내세요(pp2o****)”등의 최성원의 쾌유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이어갔다.

 

한편, 최성원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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