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성원의 급성 백혈병 발병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이런 가운데,그가 걸린 급성 백혈병의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급성백혈병은 백혈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되고 암세포로 변한 백혈구가 갑자기 늘어나 정상적인 백혈구의 생성을 저해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발병 원인은 방사선 노출, 화학약품이나 흡연 등이 거론되기는 하지만,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발열, 두통, 피로감과 어지러움 등의 빈혈 증세가 나타날 경우 급성백혈병을 의심해야 한다.
최성원은 촬영 중 입은 상흔이 치유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성원이 출연하기로 했던 JTBC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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