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화창...벚꽃 개화 시작
여의도 벚꽃축제,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화창...벚꽃 개화 시작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4.0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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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 (사진= YTN)

여의도 벚꽃축제,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화창...벚꽃 개화 시작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하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2016 여의도 봄꽃 축제가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주말인 9일에는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콘서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살구나무,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20여종의 활짝 만개한 봄꽃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벗꽃은 9일경 개화해 일주일 후쯤인 16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8도로 10도선에 머물러 있다.

오늘(5일)도 전국이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낮기온 20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등 따뜻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1도, 광주 7도, 대구 9도, 대전 6도, 춘천 3도, 제주 11도 등으로 4일보다 1~3도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대전 20도, 춘천 21도, 제주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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