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포스트잇] “수입과 바닥 면적은 비례한다”
[책속의 포스트잇] “수입과 바닥 면적은 비례한다”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6.03.2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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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 김진희 옮김 | 평단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독일의 심리학자 캐서린 K 타깃은 “수입과 바닥 면적은 비례한다”고 말했다. 수입이 높을수록 집의 바닥 면적은 넓어지고, 적으면 적을수록 바닥 면적이 좁아진다는 것.

“당신의 방이 당신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말하는 일본의 청소 전문가가 <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평단 . 2016)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다.

그에 따르면 물건의 ‘양’과 방의 ‘넓이’, 그리고 ‘수납’에는 법칙이 있다. 방에 비해 물건이 적은 공간은 수입을 상승시킨다.

그 반대의 경우는 만족스러운 수입을 거둘 수 없다. 물건이 넘친다는 것은 낭비와 충동구매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정리정돈이 불가능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한마디로 비이성적인 상태다. 이것은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드라마 촬영장의 경우다. 부잣집 세트장을 만들 때는 넓은 거실에 소파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구만을 설치하고 그 밖의 물건은 세팅하지 않는다.

가난한 집을 만들 때는 그 반대다. 약 3평 정도의 방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전기탁상난로를 설치하고 나머지 바닥 공간에도 닥치는 대로 물건을 깔아 놓는 것.

“책장에도 이런저런 물건을 잡다하게 욱여넣고, 바닥을 물건으로 가득 메우면 가난한 사람의 집이 완성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131쪽)

그러므로 방의 넓이와 수납공간을 고려해서 물건의 양을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물건만을 구매하면 점점 이성적이 되어 돈을 현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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