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할머니, 더 수상한 손녀”…영화 ‘계춘할망’ 특별한 ‘혈육케미’
“수상한 할머니, 더 수상한 손녀”…영화 ‘계춘할망’ 특별한 ‘혈육케미’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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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세대를 넘나드는 두 연기파 여배우 윤여정-김고은의 투톱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ㅣ배급: (주)콘텐츠 난다긴다ㅣ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이 충무로 최고의 혈육 케미를 예고하며 개봉을 예고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 할망의 얘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감을 안겨주는 화제작이다.

‘하녀’ ‘돈의 맛’ ‘장수상회’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아우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윤여정은 그동안의 세련된 감각과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주도 해녀 할머니 ‘계춘’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윤여정과 환상의 연기 호흡을 맞출 배우는 ‘은교’ ‘차이나타운’으로 대한민국 영화계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고은이다. 최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평범한 대학생 생활 연기뿐만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손녀 ‘혜지’역을 맡았다. 12년 만에 제주도 계춘 할머니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로 변신한 김고은은 속을 알 수 없어 예측 불가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계춘할망’에서 할머니와 손녀로 만나 연기호흡을 펼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세대를 뛰어넘는 앙상블은 영화 ‘집으로…’를 잇는 최강혈육케미 탄생을 예고한다.

윤여정-김고은 ‘투톱’이란 흔치 않은 만남을 예고하는 ‘계춘할망’은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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