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강동원에 "그냥 인간이더라" 망언?
이나영, 강동원에 "그냥 인간이더라" 망언?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3.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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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이나영
▲ 사진= 보그코리아 제공

이나영, 강동원에 "그냥 인간이더라" 망언?

배우 강동원이 과거 언급한 배우 이나영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과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던 이나영은 "작품의 특성상 상대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해서, 강동원과는 대사 연습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나영은 강동원과 서먹해 보인다는 취재진의 언급에 "지금은 서먹하지 않지만 자리가 이래서"라며 "촬영 후 달라진 느낌은 '그냥 인간이구나'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나영은 "강동원을 잘 알게 된 뒤 말을 편하게 하고 더 서로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 농담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강동원 역시 처음 이나영을 봤을 때는 외모 때문인지 차갑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친해지고 나니 굉장히 털털했다며 "스태프와 재미있게 이야기도 나누며 지내는 걸 보고 많이 배웠다"면서 "지금은 자리가 불편해서 그렇지, 많이 친해져셔 재미있게 영화를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이 큰 흥행을 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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