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박스가 가상현실 헤드셋이라니..남다른 알카텔 ‘아이돌4S’ 관심 집중
포장박스가 가상현실 헤드셋이라니..남다른 알카텔 ‘아이돌4S’ 관심 집중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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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카텔이 스마트폰 박스 자체가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신제품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알카텔이 스마트폰 박스 자체가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신제품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기즈모도에 따르면 알카텔 원터치의 최신 기종 ‘아이돌4S’ 상자가 구글 카드보드 식의 VR 헤드셋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 카드보드는 스마트폰을 장착한 뒤 360도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박스 재질의 가상현실 체험 제품이다.

알카텔 원터치는 스마트폰 상자를 플라스틱 재질의 VR 헤드셋으로 디자인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VR 헤드셋이 딸려오는 셈이다.

알카텔은 이달 초 최신 기종의 사양과 함께 “당신의 세계가 확대됩니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웹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다.

아이돌4S의 사양은 5.5인치 스크린에 옥타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52, 3GB 메모리, 16GB 저장 공간과 마이크로 SD 단자를 탑재했다. f2.0 렌즈의 16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알카텔 원터치는 해당 제품을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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