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전지현, 과거 이승철에 굴욕을? "전지현이 부담된다고 했다더라"
'득남' 전지현, 과거 이승철에 굴욕을? "전지현이 부담된다고 했다더라"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2.11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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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전지현
▲ 사진= 방송 캡처

'득남' 전지현, 과거 이승철에 굴욕을? "전지현이 부담된다고 했다더라" 

배우 전지현 득남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한테 굴욕을 겪은 가수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은 이 같은 사연을 밝혔다.

이승철은 "난 TV를 보다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보이면 연락처를 구한 다음에 전화해서 만난다"라며 "그렇게 해서 만난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녹화 끝나고 류승룡이 우리 집에 오기로 했다. 류승룡을 만나기 위해 출연작을 다 봤다. 전화 통화를 했더니 대뜸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하더라. 사람이 괜찮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거절당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고 그는 "친한 지인이 전지현과 골프를 치러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껴달라고 했는데 일주일 뒤 '전지현이 부담된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금융인 최준혁 씨과 결혼했으며 10일 오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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