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일본 수입차 가격이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조치로 최대 200만원까지 내려간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내린 가격을 전 모델에 반영한다. 지난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렉서스는 사양에 따라 30만~200만원까지 낮아진다.
주요 모델인 렉서스 LS600h(하이브리드)는 200만원 내린 1억7810만원, CT200h(하이브리드)는 3950만원으로 30만원 떨어진다.
도요타도 개소세 인하연장으로 20만~60만원 가격을 낮춘다. 대표 모델인 미니밴 시에나(3500cc·2륜) 5090만원, 캠리(2500cc·가솔린) 3330만원, SUV RAV4(2500cc·2륜) 3460만원에 판다.
닛산도 전 모델 가격을 최대 50만원 내린다. 여기에다 2월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2000만원대에 캐시카이S 그레이드를 거머쥘 수 있다. 닛산은 이달 구매 조건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70만원에 달하는 주유 상품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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