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보면 커다란 해골이다. 황금빛 해골이다. 앞에서 보면 고급 의자다. 강철 및 탄소 섬유 프레임에 고급 벨벳을 씌웠다. 해골 형상의 겉면은 순금으로 도금했다.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황금 해골 의자’다.
프랑스 파리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황금 해골 의자’의 가격은 5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억원이 넘는다. ‘억만장자 악당을 위한 의자’라는 설명이 붙었다.
전위 예술 작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황금 해골 의자는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돼 화제에 올랐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