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출시한 현대차 실적 견인할까.. 지난해 매출 92조 육박
'아이오닉 출시한 현대차 실적 견인할까.. 지난해 매출 92조 육박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1.27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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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매출 92조에 육박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내 눈길을 끈다. (사진=네이버)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매출 92조에 육박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내 눈길을 끈다.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등 신차들이 좋은 실적을 잇따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차는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액 91조9587억원, 영업이익 6조35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밝혔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EQ900의 실적이 이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에 배당을 큰 폭으로 상향해 주주 가치 증대로 보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이오닉 등 신차와 SUV를 중점적으로 판매할 현대차가 신차 판매 효과로 지난해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지 그 추이가 지속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상승, 원화 대비 이종통화 환율의 기저가 낮아지는 등 환율 환경 또한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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