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에 '딱' 맞춤 기능 더했다..SK브로드밴드 통합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 신규 출시
이용자에 '딱' 맞춤 기능 더했다..SK브로드밴드 통합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 신규 출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1.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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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오는 28일 통합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신규 출시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오는 28일 통합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신규 출시한다. 기존 모바일IPTV 'Btv모바일'과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호핀'을 통합한 것이다.

다른 통신사 또는 OTT 고객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가격은 3000원으로 타사 대비 60% 수준이다.

옥수수의 장점은 다양한 콘텐츠다. 실시간 지상파와 종편 채널, 국내외 영화, 33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3월부터는 가상현실(VR)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JTBC와 협업한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를 비롯해 다이아 티비, 트레저헌터 등 콘텐츠 제작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MCN(다채널 네트워크) 등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해 공급한다.

개인화 기능도 탑재했다. 개인화 홈 기능으로 이용자의 나이와 성별,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가 실시간인지 VOD 중심인지에 따라 초기 화면이 다르게 구성된다.

SK브로드밴드 윤석암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옥수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혁신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구현해 참신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비스 질 경쟁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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