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블루홀의 MMORPG '테라'의 넥슨 서비스가 정식 오픈됐다.
26일 넥슨은 오후 4시부터 블루홀이 개발한 인기 MMORPG ‘테라’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서비스 이관과 함께 블루홀과 협력해 최초의 자유 비행 탑승물 '해방된 페가수스'를 추가하고 엘린 종족의 신규 지업 '인술사'도 선보였다. 고레벨 신규 던전 '베르노의 실험실'과 '듀리온의 안식처'도 오픈한다.
새로운 이용자 및 복귀 유저를 위해 신규 서버 '세렌의 용기'도 오픈했다. 신규 서버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창고 확장 이용권’과 ‘캐릭터 슬롯 확장 이용권’ 등의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이번 넥슨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이관 신청으로 기존 캐릭터의 모든 기록과 정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이관 신청은 오는 7월25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테라’의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월6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상 및 탑승물 등으로 교환 가능한 토큰을 지급하고 2월21일까지 ‘넥슨플레이’ 내 ‘테라’를 공식친구로 추가한 뒤 레벨달성 미션을 완료하면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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