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일자 21일. 미국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먼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7시 30분 이른 아침 시각이었다.
한 시민이 자신의 풀에서 악어가 수영하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 보안관이 출동해보니 정말이었다. 악어는 풀장에서 평화롭게 쉬고 있었다. 길이는 2.5미터 정도였다고 한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풀장에 들어갔다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협회에서 사람들이 나와 악어를 잡아 원래 살던 곳으로 옮겼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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