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밀한 인형들 ‘감탄과 무서움’
너무 정밀한 인형들 ‘감탄과 무서움’
  • 팝뉴스
  • 승인 2016.01.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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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사람 아닌 것이 사람을 닮으면 신기함을 넘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아름다운 인형들도 마찬가지다.

인형의 얼굴이 리얼하다. 사람의 얼굴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정밀하다. 보노라면 감탄과 함께 무서움이 솟아난다.

인형들의 표정은 비어있다. 초점을 잃었고 무엇인가 초현실적인 것을 목격한 것 같은 표정이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면서도 소름 돋는다.

러시아 쿠반 주립 대학교를 졸업한 인형 예술가 미카엘 자이코프의 작품들이다. 2010년에서 2013년까지 그는 학교에 다니면서 인형 극단에서 일할만큼 재능이 뛰어났다.

폴리머 클레이로 인형을 만들고 눈은 손으로 칠한 유리구슬로 표현하며 머리카락은 산양에서 얻는 모헤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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