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우주 공간에서 다이아몬드가 번쩍 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은 성단 ‘트럼플러 14’를 촬영한 것이다. 이 성단은 약 2000개의 어린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용공성운 중심 가까이에 있다. 지구로부터 거리는 약 8000광년.
트럼플러 14에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고 뜨거운 별들이 모여 있다. 사진은 이 성단의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포착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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