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6성급 유람선, 잠수함도 있어
세계 최초 6성급 유람선, 잠수함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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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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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닉 럭셔리 크루즈 앤 투어)

세계 최초의 ‘6성급 유람선’이 항해를 시작한다. 2018년 8월 승객을 태우고 첫 항해에 나선다. 이 배는 지중해, 카리브해를 거쳐 남극, 북극까지 갈 예정이다. 헬리콥터에 잠수함까지 갖췄다. ‘6성급 유람선’이라는 호칭에 걸맞은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유람선의 운영 회사는 영국과 미국 등에 사업장을 둔 다국적 기업인 ‘시닉 럭셔리 크루즈 앤 투어’다. 228명의 승객과 비슷한 숫자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딸려 있있고 전담 관리자가 붙는다. ‘집사 서비스’로 불린다. 항해 도중 헬리콥터를 타고 빙산을 감상하고 소형 잠수함에 탑승해 해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승객들은 프랑스, 아시아, 이탈리아식 최상급 요리를 제공 받는다. 240석의 선내 극장, 대형 풀장, 스파 등도 갖췄다. 최고급 호텔을 그대로 옮겨 놓은 초호화 유람선, 유럽을 출발해 카리브해 나아가 북극과 남극까지 가는 이 유람선은 크로아티아에서 건조된다. 이 유람선은 항해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이들은 엄청난 부를 소유한 이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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