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끝낸 박보검과 류준열이 절친 행보를 보인다.
박보검-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5인 방 중 덕선(혜리)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관계로 그려졌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 없이 우정을 택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각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박보검이 데뷔 후 가진 첫 팬미팅에 류준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류준열과 함께 찍은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마음을 엿보였다.
사진 속 박보검과 류준열은 운동장 벤치에 앉아서 손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해당 사진은 다리를 다친 덕선을 바라보는 택(박보검)이와 정환(류준열)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장면 촬영 중인 모습이다.
박보검, 류준열을 비롯해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은 현재 동남아 포상 휴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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