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19일부터 루나의 뒤를 이를 2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쏠(Sol)’의 예약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SKT는 5.5인치 대화면을 채택한 ‘쏠’을 39만 9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이와 함께 제품 패키지 안에 1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담아 기본 제공한다.
게임, 동영상, 음악을 즐길 때 필요한 10400mAh 용량의 외장 배터리, JBL의 사운드 튜닝을 거친 고급 번들 이어폰, 32GB 용량의 마이크로SD카드를 기본 증정한다.
이 액세서리로 인해 소비자들은 ‘쏠’의 출고가 39만 9300원이라는 가격을 보다 저렴하게 느낄 수 있다.
SKT 관계자는 ”아직 ‘루나2’가 준비 중인 상태여서 명확히 밝힐 수는 없다"며 "‘쏠’의 콘셉트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차후에 진행될 자체 기획 폰도 독자적인 기획과 색다른 액세서리 구성 등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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