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종영소감 공개…박보검 눈물에 혜리 "울지마, 왜 울어"
'응답하라 1988' 종영소감 공개…박보검 눈물에 혜리 "울지마, 왜 울어"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1.1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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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이 종영 소감에서 눈물을 보였다.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18일 공식 SNS에 ‘굿바이, 응답하라 1988’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그동안 응답하라 1988을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저와 덕선이...”라며 울컥했다. 이에 혜리는 “울지마. 왜 울어”라고 위로하며 박보검을 토닥였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응답하라 1988 종영에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반해 성동일은 옆으로 누워 “이번에 세 번째라 그냥 덤덤해요. 자세도 이렇게 편해졌고. 응답하라 1988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응답하라 1988은 순수하고 뜨거웠던 청춘과 따뜻한 쌍문동 다섯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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