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달 들어 극심한 한파가 자주 닥치면서 난방용품 매출이 최대 200%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온수매트의 매출이 205% 급등해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고 15일 전했다. 전기매트(92%)와 가습기(68%) 매출이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해 들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되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온수매트, 온풍기, 라디에이터 판매량이 각각 34%, 44%, 18% 늘었다. 특히 USB를 이용해 휴대할 수 있는 손난로와 방한용품은 판매량이 197%(3배) 증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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