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커버드본드, 우리나라서 제일 잘 찍은 채권으로 선정 영예
국민은행 커버드본드, 우리나라서 제일 잘 찍은 채권으로 선정 영예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6.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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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커버드본드가 세계 금융전문지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The Asset Triple A Awards)'에서 2015년 한국의 최고 채권거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료=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국민은행 커버드본드가 세계 금융전문지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The Asset Triple A Awards)'에서 2015년 한국의 최고 채권거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트리플 에이 어워즈(Triple A Awards)'는 해마다 아시아 지역 금융섹터 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과 딜(Deal)을 선정한다.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 법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해 한국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딜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우리나라에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 성사된 법제화 커버드본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커버드본드로 해외자금 조달수단을 개척하고 가계부채 구조 개선에 필요한 저리의 장기 고정금리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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