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수은,"경제와 산업전반 안정화 앞장설터"..이덕훈 은행장 신년사
40주년 수은,"경제와 산업전반 안정화 앞장설터"..이덕훈 은행장 신년사
  • 정희윤 기자
  • 승인 2016.01.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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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희윤 기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지난 40년간 수출주도 성장정책에 충실했던 수은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산업관리자로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제시했다. 

2016년에 맞는 40주년을 발판 삼아 또 다른 100년 은행, 대외정책금융 대표기관으로 더 크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신년사에서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도적인 사업개발로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쌓아온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수은이 주도적으로 시장개척과 프로젝트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초기 사업개발 단계부터 금융자문을 비롯한 최적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고 수주 후에도 성공적인 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보건의료, ICT, 문화콘텐츠 등 지식집약산업 지원에 가시적 성과 실현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 ▲효과적인 기업 구조조정 추진 등 7대 중점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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