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가 내년에도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뛰어들까.
블랙베리 최고 경영자 존 첸은 최근 블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시가 확정은 아니며 현재 중가 이상의 안드로이드 제품의 시장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하지만 블랙베리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프리브’의 성공이 두 번째 제품 출시를 앞당길 것이란 전망도 전했다.
블랙베리 프리브는 지난 달 출시된 블랙베리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강점과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 자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판매 가격은 700달러(한화 약 8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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