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볼 수 없던 차가 나타난다..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기아차 신형 K7’
이전에 볼 수 없던 차가 나타난다..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기아차 신형 K7’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5.12.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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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신형 K7(프로젝트명 YG)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출시를 앞두고 기아자동차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기아자동차 신형 K7은 내년 1월25일 선보이게 된다. 지난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K7은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업계는 물론 소비자의 이목도 한껏 집중돼 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K7의 전면은 웅장한 차체를 바탕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에 ‘Z’자 형상을 적용해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나타냈다. 후면은 볼륨감을 살린 리어범퍼를 장착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리어램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구현했다.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기능별로 정리된 간결한 센터페시아는 탑승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처럼 2.4ℓ와 3.3ℓ 가솔린 엔진, 2.4ℓ 하이브리드, 3.0ℓ LPI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3.0ℓ 가솔린은 제외되고, 2.2ℓ 디젤이 추가된다. 3.3ℓ 가솔린과 2.2ℓ 디젤에는 기아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K7의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디자인 기아의 시작을 알렸던 1세대 K7의 명성을 이어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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