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이부진 이혼, 부부 재산 1조 분할 비율 "결혼전 재산 고려 5대 5는 안될 것"
삼성家 이부진 이혼, 부부 재산 1조 분할 비율 "결혼전 재산 고려 5대 5는 안될 것"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1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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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진행중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 간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두 사람의 재산 분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1조 이상에 달한다. 이부진 사장과 이혼하는 임우재 부사장에게 얼마만큼의 재산이 주어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반적으로 합의 이혼시에는 부부가 각자 재산의 50%씩 나눠갖는다. 이부진 사장의 경우는 결혼 전 조성된 재산이 대부분이어서 임우재 부사장이 실직적으로 50%를 나눠받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부진과 임우성 측 변호인은 1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심리로 열린 이혼소송 재판 뒤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로 선고기일이 잡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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