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8편, “내가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8편, “내가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 고현 기자
  • 승인 2015.1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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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애리 교수 제공/ 자료=멘탈사이언스뉴스

[화이트페이퍼=고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복을 입고 양수리에 나타났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미 박아름, 미스 서울 강지수, 유정인, 미스 충북 세종 신지수, 미스 경남 손소희 그리고 이들의 대모 정현정파라팜의 정현정 대표가 함께 재능 나눔으로 한복 홍보 도우미를 자청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제8편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정현정 대표는 지난 몇 개월간 이들과 동고동락하며 합숙서부터 미스코리아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들에게 미스코리아의 덕목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며 멘토를 자청했다.

정현정 대표는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이들이 우리나라 미를 대표하는 민간사절단임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1년 동안 재능릴레이로 미용과 헤어를 담당했는데 올해의 마지막 편에서 함께 미스코리아들과 촬영을 하게 되어 그 의의가 더 새로운 것 같다”고 전했다.

2015 미스코리아들은 “한복을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는 달라졌다”며 “이제는 태극기를 대하는 것처럼 우리의 옷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됐다. 한복을 입으면 이제 뭔가 가슴이 벅참을 느낀다.”고 전했다.

▲ 사진=이애리 교수 제공/ 자료=멘탈사이언스뉴스

이번 미스코리아 한복 화보 촬영에 참여한 김보하 작가는 “우리의 옷에는 강력한 힘이 있으며 문화를 전달하는 가장 빠른 표현수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이번촬영에서 한복의 빛을 발하는 컷들을 작업하게 되어 대한민국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전했다.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는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애리교수의 총기획하에 금단제한복의 이일순 원장, 조경이기자가 의기투합하여 2015년 진행한 문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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