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V앱 출연 "덕선 캐릭터 눈치 많이 보고 바보같다"
'응답하라 1988' 혜리 V앱 출연 "덕선 캐릭터 눈치 많이 보고 바보같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12.17 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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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가 자신이 연기하는 덕선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 혜리는 16일 네이버 V앱 '걸스데이 브로드캐스트'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혜리는 자신이 출연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이야기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혜영에 대해 "보라 언니 정말 예쁘고 멋있다"며 "드라마에선 진짜 친자매처럼 매일 싸우는 앙숙인데 실제론 정말 친해졌다. 언니가 너무너무 착하고 정말 잘해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응답하라 1988 덕선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한 지 묻는 질문에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비슷한 부분이 더 많다. 해맑은 덕선이처럼 나도 해맑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나도 (덕선이가)그 정도로 눈치를 보고 바보같은 지 몰랐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 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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