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소갈비 편’ 소고기에 대한 상식 뒤집어
‘수요미식회-소갈비 편’이 소고기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내용을 방송했다.
오늘(16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블링이 유명한 한우 갈비 명가가 소개됐다.
갈비 명가를 다녀온 후 패널 황교익은 “두 점 먹으니까 딱 질리더라. 너무 기름지다. 마블링이 많은 게 절대 좋은 고기라고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마블링이 많으면 맛있는 고기라는 편견을 뒤집는 발언이다.
수요미식회 황교익은 또 “고기 맛으로 고기를 먹어야한다. 지방맛으로 고기를 먹는 건 맞는 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였다
이날 황교익은 국내산 소와 수입산 소를 구분하는 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살아있는 소를 국내에 가져와서 6개월동안 키웠으면 국내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산이라고 할 수 있는 건 한우, 젖소, 육우 세 종류가 전부다. 또 어떤 사료를 먹이고 키우냐에 따라 맛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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