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북마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공감 백배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북마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공감 백배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5.12.16 0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북마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공감 백배

‘응답하라 1988’ 북마크 메시지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인기와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tvN 응답하라 1988 공식홈페이지에는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편의 북마크가 게시됐다. 극중 덕선(혜리)을 좋아하는 정환(류준열)의 쓸쓸한 사진과 함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밖에 없는 절실함 인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 간다는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드는데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지는데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글을 읽은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198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북마크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아~ 그냥 정환이가 혜리에게 고백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