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북마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공감 백배
‘응답하라 1988’ 북마크 메시지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인기와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tvN 응답하라 1988 공식홈페이지에는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편의 북마크가 게시됐다. 극중 덕선(혜리)을 좋아하는 정환(류준열)의 쓸쓸한 사진과 함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밖에 없는 절실함 인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 간다는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드는데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지는데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글을 읽은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198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북마크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아~ 그냥 정환이가 혜리에게 고백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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