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로 치한 퇴치 ‘하이힐 호신술’ 화제
하이힐로 치한 퇴치 ‘하이힐 호신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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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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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애비탈 자이슬러는 캐나다 출신으로 현재 뉴욕이 거주지다. 전직 발레리나였던 그녀는 19살 때 성적 공격을 당한 경험이 있다. 이후 이스라엘의 무술 크라브 마가를 익혔다.

2013년 그녀는 오랜 꿈을 이룬다. ‘하이힐 호신술’을 완성해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소테리아(안전을 상징하는 그리스 여신) 법’이라고 이름을 붙인 호신술은 날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여러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힐은 여성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라는 설명이다. 하이힐의 파괴력은 상당하다. 90kg이 넘는 남성이 신는 신발에 비해 200배가 넘는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 애비탈 자이슬러의 주장이다.

그녀는 하이힐을 손에 쥐고 싸우거나 하이힐로 치한의 발등을 밟는 공격 기술을 가르친다.

화제의 하이힐 호신술은 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라이프 체인저(삶은 바꾼 계기)’라고 묘사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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