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출마 유력 강용석, "아내에게 이혼 요구 많이 받았다" 폭탄발언
변호사 강용석이 20대 총선에서 용산 출마를 적극 검토 중이다. 한 매체는 11일 여권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권 핵심부가 지명도가 높은 강용석 전 의원을 용산에 투입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불륜스캔들로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한 강용석은 총선을 염두에 두고 여러 방송 활동을 해왔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아들 강원준 등 가족들도 지원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라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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