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일반인도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에서 영상 생중계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구독자가 많은 소셜 네트워크 유명인만 라이브 비디오 기능을 쓸 수 있었다. 이젠 일반인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스북은 3일(현지시간)부터 일반인도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영상 생중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 영상 서비스 기능 확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우선 아이폰용 앱을 쓰는 미국 사용자를 위주로 적용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 화면에 시청자 수와 친구 이름이 표시된다. 시청자는 실시간으로 댓글도 달 수 있다.
단 사용자가 원하면 페이스북 전체 친구에게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필요는 없다. 페이스북에서 가까운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시청자가 영상 생중계를 구독하면 항상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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