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이혜정 결혼 발표, 이혜정 과거 경력
이희준과 결혼 이혜정, '중학교 때 키가 179cm 최장신' 농구선수 출신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의 내년 4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소속사 측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이혜정의 농구선수 활동 경력이 새삼 화제다.
이혜정은 과거 EBS '틴틴인터뷰'에 출연해 모델이 되기 전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혜정은 "중학교 때 키가 179cm였다" 며 "농구는 초등학교 3~4학년 때 각 학교의 키 크고 운동신경 있는 학생들을 모아서 오디션을 봤는데 그중 뽑혔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이어 "초등학교 6학년쯤되니 전국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실력이 됐고, 고1 때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농구를 그만둔 계기로 이혜정은 "당시엔 부모님의 이혼에 방황했고 갑상선항진증까지 겹치며 농구를 포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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