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가 IMF(국제통화기금)의 SDR(특별인출권)에 편입되는 것이 중국 금융 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 위징 인민은행 국장은 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싱 위징 국장은 "위안화가 SDR에 편입된 이후 가격결정력이 개선될 것이다"라며 위안화의 SDR 편입을 금융 개혁으로 보는 이유를 들었다.
앞서 IMF는 지난달 30일 위안화를 SDR에 편입해 미국 달러화, 유로화에 이어 위안화를 3대 기축통화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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