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동탄자이 파밀리에 27일 오픈..분양가 980만원
‘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동탄자이 파밀리에 27일 오픈..분양가 980만원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1.26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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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과 민간 건설사가 함께 짓는 ‘민간 참여형 공공아파트’ 동탄자이 파밀리에가 이달 말 분양한다. 동탄자이 파밀리에 광역 조감도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공기업과 민간 건설사가 함께 짓는 ‘민간 참여형 공공아파트’ 동탄자이 파밀리에가 이달 말 분양한다. 

동탄자이 파밀리에는 동탄2신도시 A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사를 맡는다.

동탄자이 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전용면적 51㎡~84㎡, 총106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동탄신도시에서 최초로 전용면적 51㎡ 주택형이 설계된다. 전용면적별로 △51㎡A 236가구 △51㎡B 60가구 △59㎡A 213가구, △59㎡B 55가구, △59㎡C 55가구, △74㎡ 110가구, △84㎡A 263가구, △84㎡B 75가구로 이뤄진다.

동탄자이 파밀리에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이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한다.

동탄자이 파밀리에의 입지는 우수하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KTX(고속철도)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강남권까지 10분 만에 갈 수 있다. 동탄2신도시의 중심도로인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로를 타면 동탄역 및 중심상권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인프라(기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근처에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과 같은 산업단지가 있다.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로서 장점을 갖춘다. 단지 근처에 동탄호수공원이 있어 주거, 문화,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에 있다. 오는 2018년 3월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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