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정대현이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미국 잡기에 나섰다.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 간의 결승전에서 8회말 정대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정대현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야구팀의 9회를 책임지고 있다. 어제 일본과의 경기에서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정대현이 ⅔이닝 1피안타 1삼진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정대현의 활약으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할 수 있었다.
한편 오늘 열린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에서 한국의 선발투수는 김광현이었다. 미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우완 잭 세고비아가 선발이다. 정대현은 8회에 등판해 일본에 이어 미국전에서의 뒷문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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