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 연말 K7과 제네시스 디젤차 모델을 출시한다.
국내 고급 대형차에 처음 적용되는 디젤차여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연말 신형 K7 디젤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현대차 역시 제네시스 디젤모델을 내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외제 디젤차가 인기를 끌자 소형부터 디젤을 적용했다.
지난 7월 출시한 LF쏘나타 디젤은 약 2500대(9월 기준)가 판매됐다.
이 기간에 디젤모델 판매량은 LF쏘나타 전체 판매량의 약 10%에 달한다. K5와 그랜저 역시 디젤모델이 소비자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디젤차 확대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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