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역사 '사상 최대 매출' 대우건설, 세계 일류 건설사 도약 ‘발판’ 마련
42년 역사 '사상 최대 매출' 대우건설, 세계 일류 건설사 도약 ‘발판’ 마련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0.30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우건설이 창립 42주년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직원노사협의회 김동현 대표,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노동조합 박상규 위원장, 임경택 부사장이 42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우건설이 창립 42주년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과 경험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 1~3분기 누계 매출 7조312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창립 42년 역사상 최대 매출이다.

대우건설은 연간 매출목표(10조365억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 수주 역시 1~3분기 누계 11조3859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0조를 넘었다.

대우건설의 실적 상승은 향후 미래비전을 달성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일류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Global Infra & Energy Developer’을 회사의 목표로 제시했다.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은 “대우건설은 그룹사의 지원 없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기록 갱신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