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우건설이 창립 42주년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과 경험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 1~3분기 누계 매출 7조312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창립 42년 역사상 최대 매출이다.
대우건설은 연간 매출목표(10조365억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 수주 역시 1~3분기 누계 11조3859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0조를 넘었다.
대우건설의 실적 상승은 향후 미래비전을 달성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일류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Global Infra & Energy Developer’을 회사의 목표로 제시했다.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은 “대우건설은 그룹사의 지원 없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기록 갱신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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